<p></p><br /><br />먼저 경기도 평택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><br>고속도로 CCTV인데요. <br><br>버스 한 대가 달리는데, 앞유리가 깨져 있습니다. <br><br>운전석 방향으로 크게 깨져 있고요. <br><br>다음 영상에선, 고속도로를 통제하고 해당 버스를 견인해 가네요. <br><br>이 버스는 어제 오후, 서해안고속도로 달리고 있었는데요. 반대편 화물차의 바퀴가 빠지면서, 이 버스를 덮쳤고요. <br><br>운전석 앞유리로 바퀴가 날아들었습니다.<br><br>바퀴에 맞은 운전 기사, 정신을 잃었는데요. <br><br>이 때 한 승객이 재빨리 운전대를 잡으면서,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. <br><br>문도균 씨 / 버스 멈춰세운 승객<br>"자고 있었는데 펑 터지는 소리 나면서 깼는데 앞이 막 자욱하더라고요. 핸들이 반쯤 부서져 있었는데 한 손으로 브레이크 누르고 한 손으로 핸들 잡아가면서" <br><br>이후 이 승객이 갓길에 버스를 세우고 사람들을 탈출시켰고요.<br><br>일부 승객들이 버스기사를 심폐소생했지만, 끝내 사망했습니다.<br><br>화물차 기사는 "진로 변경 중 갑자기 바퀴가 빠졌다, <br><br>사고가 난 줄은 몰랐다"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.
